수면 치과치료
수면 사랑니발치
매복 사랑니 발치는 치과치료 중 가장 두렵고 아픈 진료중 하나입니다.
테라스치과는 일반 사랑니 발치든, 매복 사랑니(아랫쪽 사랑니) 발치든 하루에 모든 사랑니 발치를
수면마취 하에 동시에 발치 할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 하에 사랑니 4개 발치를 하고 난 후 퇴원시 지혈이 완전히 되었는지 확인하고 강력한 진통제와 부종방지제를 혈관으로 주입 해드리므로 발치 후에도
걱정하실 정도로 많이 아프시지 않고, 얼굴의 붓기도 거의 없거나 훨씬 적어 다음날 출근에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단, 식사는 조금 불편 할 수 있기 때문에, 몇일 동안만 작은 어금니나 앞니로 하시면 됩니다.
테라스 치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하루에 모든 사랑니 발치를 해왔으며
현재까지 단 한번도 감각이상 증상이나 치료에 문제가 된적이 없었습니다.
윗쪽 사랑니 발치는 일반적으로 제대로 나거나 또는 약간 뒤쪽에 위치하면 발치에는 큰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랫쪽 사랑니 발치는 많은 경우에서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매복 사랑니 발치(누워있는 사랑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복사랑니가 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현대인의 얼굴이 예전 보다 작아지고 좁아졌지만 턱뼈 안에 들어가는
치아 갯수는 여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나는 사랑니의 공간이 부족하여 사랑니가 뼈 안에 갖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얼굴이 작은 환자분이 사랑니가 있다면 거의 모든 사랑니가 매복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수술해서 매복사랑니를 뽑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 처럼 완전히 뼈속이 들어가 있고 윗쪽 잇몸이 건강하게 덮고 있는 경우라면 굳이 발치 하지 않고도
큰 문제 없이 일반치아처럼 사용하고 지낼수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 처럼 약간 잇몸에 덮혀 있거나 평소 양치질을 잘 못해서 덮고 있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 있는 경우는
그 아랫쪽으로 음식물이나 염증이 전달되서 사랑니에 통증을 유래 할수 있습니다.
사랑니 통증은 심한 경우 국소마취도 잘 안되고, 애낳는 것 보다도 힘들다고 표현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일상적인 생활 역시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니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많이 붓거나 또는 얼굴이 눈에 띌 정도로 붓는 다면 사랑니 발치자체가 불가능 할수 있습니다.
이유는 사랑니 부위의 고름이나 염증 세포들이 발치하고 난 이후 발치 하방의 뼈에 고이게 되면 골수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부은 부위의 잇몸을 절개해서 고름을 빼고 약 1주일 정도 이후에 얼굴의 붓기가 빠지고 고름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때 발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1주일 동안은 지속적인 통증과 식사시에도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니 발치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신경관과 사랑니 뿌리의 거리입니다. 겹쳐있거나 인접되어 있다면 발치시 뿌리가 신경을 건드릴수 있어서
감각이상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정확한 검진을 위해 CT촬영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테라스 치과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신경관과 사랑니가 겹쳐있지만 않다면
거의 모든 사랑니를 완벽한 수면마취 하에 무통으로 발치 가능합니다